대아건설이 대한축구협회와 공식후원사 계약을 맺었다.

03.12.22(월) 오후 2시 대한축구협회 김형룡 부장 사회로 진행된 조인식에는 대아건설 임영춘 사장과 김상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조중연 전무, 김동대 사무총장 등 협회관계자, 그리고 방송 3사 및 스포츠 5개지, 일간지 스포츠 기자단이 참석 하였다.

김상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대한축구협회를 후원해준 기업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새로 후원계약을 맺게 된 대아건설은 그간의 성장을 배경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이번 후원 계약을 계기로 기업인지도와 위상이 높아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아건설 임영춘 사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적인 애정을 받고 있는 축구국가대표팀의 후원사가 된 점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4년간 대아건설은 대한 축구협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한국축구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식후원사 계약기간은 2004.01.01~2007.12.31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대아건설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로서 스포츠 마케팅에 관한 권리 및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사진자료는 첨부파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