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윤리경영」을 선포한 당사는 이번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투명한 명절되기 -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당사가 최근 발송한 서신 내용을 참고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안 내 문 -

「깨끗하고 투명한 명절되기-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실시

어려운 경제환경과 경영여건에서도 언제나 변함없이 저희 경남기업에 보여주신 성원과 노고에 전임직원을 대표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2003년 1월 윤리경영을 새로운 기업이념으로 채택 · 선포하고 윤리적인 기업운영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이제 윤리경영은 당사의 경영 및 업무 곳곳에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이제 시작단계인 당사의 윤리경영은 저희 경남기업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한 사항으로서 귀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있어야만 완전정착이 가능하다고 사료됩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당사는 윤리경영을 선포한 올해부터 「윤리경영」확립에 역점을 두고, 그 일환으로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명절되기 -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마다 명절 때면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하여 선물을 주고받는 것이 관행처럼 이어져왔으나 이제부터는 사고를 전환하여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을 것을 선언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가오는 이번 추석부터 실천에 옮기어 「선물 안주고 안받기」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아울러 당사 임직원으로부터 윤리경영에 반하는 어떠한 요구나 행위를 요구받을 경우에는 당사 기업윤리위원회(기획부)로 연락주시면 즉시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풍요로운 가을 추석, 한가위 대보름을 맞아 귀사에 항상 발전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3년 8월 27일
경남기업주식회사